(평양 1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하는것을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심장마다에 새긴 조선의 교육자들이 교육사업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 열의에 넘쳐 새해의 총진군길에 떨쳐나섰다.

리과대학 부총장 박윤삼은 과학기술발전과 인재육성사업은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우리 당이 사회주의건설에서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 자력갱생의 위력은 다름아닌 과학교육의 튼튼한 기반에 토대하고있다.

과학과 교육이 국가건설의 기초이고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과학자양성의 원종장을 지켜선 교육일군답게 새해에도 훌륭한 교육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김책공업종합대학 부총장 정광천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관한 우리 당의 전략적구상을 관철하는데서 대학이 차지하는 위치와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대학교육의 질적수준을 보다 높여나가겠다.

교원들속에서 자질향상과 새교수방법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부단히 개선함으로써 학생들을 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로,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헌신적으로 투쟁할줄 아는 참된 과학자들로 준비시켜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