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지지하여 라틴아메리카주체사상연구소 명예위원장 호쎄 프란씨스꼬 아길라르 불가렐리,꼬스따 리까주체사상연구소 위원장 프란씨스꼬 다빌라 발례가 2일 공동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19년에 조선인민이 달성하여야 할 목표들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과업들을 밝히신 신년사를 깊은 감명속에 접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우리는 지난해에 진행된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넓은 길이 열린것을 열렬히 축하한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조선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대외정책적립장을 적극 지지한다.

싱가포르조미수뇌상봉과 회담은 오래동안 지속되여온 두 나라사이의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실현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데 특별한 의의가 있다.

새해에도 조선인민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큰 성과를 이룩할것이다.

우리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꼬스따 리까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지역 나라들에 널리 보급하며 조선인민과의 련대성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