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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신문 전두환의 통치시대는 무단통치시대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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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인터네트신문 《오마이뉴스》가 11일 《5공》으로 알려진 전두환의 통치시대는 박정희의 《유신》시대에 못지 않은 잔혹한 무단통치시대였다고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대통령》자리에 오른 전두환이 새로운 《헌법개정안》을 조작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하게 하였는데 이를 위해 행정력이 총동원된것을 비롯하여 전례없는 부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헌법》을 뜯어고치고 1981년부터 7년임기를 시작한 전두환은 인권을 유린하고 부정축재를 일삼았다고 하면서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전두환은 중앙정보부를 안전기획부로 바꾸어 정치, 사회, 언론, 로동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사찰을 강화하였으며 《언론기본법》을 제정하고 언론통페합을 단행하여 반《정부》적인 언론인들을 대대적으로 숙청하였다.
《로사협의회법》을 조작하여 로조에 대한 외부의 지원이나 련대를 차단시키고 행정관청의 간섭을 합법화하였으며 로동운동을 탄압하였다.
《보안법》을 보강하여 각종 사건들을 만들어내고 민주세력을 탄압하는 도구로 리용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