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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획기적전환 이룩하여야 한다
(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2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지난 한해동안 세차례의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가 채택된데 대해 밝혔다.

론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 소중한 성과들에 토대하여 올해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이룩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신년사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제시해주시였다.

온 겨레는 이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함으로써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여야 한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사상과 제도, 지역과 리념,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련대련합하고 단결하여야 하며 전민족적범위에서 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온 겨레는 민족의 존엄과 무궁한 번영이 자신들에게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절세위인의 애국의 호소따라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떠밀어나가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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