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을 행각한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이 《협력확대》,《동시해결》따위의 나발을 불어대며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국제화해보려고 부산을 피웠다.
24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유엔《북인권특별보고관》의 행태는 날로 높아가는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에 먹칠을 하고 북남관계발전에 찬물을 끼얹어보려는 불청객의 푼수없는 망동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적대세력들의 끈질기고 악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시키고 화해와 협력을 가로막는 근원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누구나 잘 알고있는것처럼 과거에 유엔내의 불순적대세력들은 북남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 거기서 어부지리를 얻기 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이것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는 민족리간술책으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인권문제를 놓고 말한다면 세계적인 단죄대상은 유엔내에서 남을 걸고들며 제 리속을 채우기에 급급하는 적대세력들이다.
우리는 자기의 존엄이고 삶의 전부인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조금이라도 건드리고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방해하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시도에 대해서는 추호의 타협이나 관용도 모른다.
적대세력들은 시대의 변화를 똑바로 보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