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1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가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였다.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자들은 가림천기슭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보천보전투지휘처,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 보천보혁명전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서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길을 개척하시여 백두의 혁명전통이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더욱 빛을 뿌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되새기였다.

청봉, 건창숙영지참관을 마치고 백두산밀영고향집에 이르러 고향집에 보존되여있는 사적물들을 돌아보았다.

무포숙영지를 거쳐 무산지구전투승리기념탑에 도착하여 대형부주제부각군상들을 돌아보았으며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참관하였다.

답사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앞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의 맹세모임을 가지였다.

행군길에서 농업근로자들에게 마련한 영농물자들을 넘겨주었으며 삼지연읍지구의 건설장들을 찾아 충정의 마음을 바치였다.

조선인민내무군 지휘성원들은 답사기간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발표모임, 시랑송모임과 혁명가요중창경연을 비롯한 정치문화사업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