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성 수산연구원에서 인공배양에 의한 새끼해파리생산기술을 확립하여 해파리를 공업적방법으로 대량양식할수 있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구집단은 엄지해파리로부터 인공적으로 알을 받아 깨우는 기술, 실내고밀도육묘기술 등을 연구완성하였다.

유생단계와 새끼해파리단계에 따르는 먹이처방을 과학적으로 작성해놓은것을 비롯하여 야외못과 바다서식장에 새끼해파리를 옮겨 키우는 공정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새로운 해파리양식기술을 도입한 단위들에서는 이전보다 투자를 적게 들이면서도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대폭 늘이였다.

각종 생리활성물질이 조화롭게 들어있어 여러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해파리료리들은 조선사람들이 선호하는 음식의 하나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