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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동포단체들과 일군들 정부,정당,단체련합회의 호소문 지지
(평양 1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련합회의에서 채택된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지지하여 재중동포단체들과 일군들이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재중조선경제인련합회와 재중조선인총련합회 길림지구협회는 27일에 발표한 담화들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올해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온 겨레가 조국통일의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에 넘쳐있는 벅찬 시기에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받아안게 되였다고 밝혔다.

담화들은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을 위한 자랑스러운 력사를 계속 써나가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일치한 요구와 의지를 담은 호소문을 적극 지지찬동한다고 지적하였다.

재중동포들이 통일문제해결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안고 북남선언들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나갈것이라고 담화들은 선언하였다.

26일 림명순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목단강지구협회산하 지부장과 윤영화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대련시지부 사무장도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는 담화들을 발표하였다.

담화들은 민족적화해와 평화번영의 더 높은 령마루를 향한 거족적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호소문을 끓어오르는 격정으로 접하고 전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려는것은 우리 겨레의 절박한 념원이라고 주장하였다.

전체 조선민족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적극 지지찬성하고 받들어나가며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이바지하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담화들은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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