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2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7돐을 맞으며 전국청소년학생들의 백두산밀영고향집에로의 답사행군이 1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였다.

답사기간 행군대원들은 보천보혁명전적지, 청봉숙영지, 삼지연대기념비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과 삼지연군에 높이 모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혜산을 출발하여 보천보에 도착한 답사행군대원들은 보천보전투지휘처와 경찰관주재소, 면사무소 등을 돌아보았다.

혁명가요를 합창하며 보서리샘물터를 지나 백두산이 바라보이는 중흥등판에 올랐다.

리명수혁명사적지에 도착하여 사적지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청봉숙영지, 건창숙영지를 찾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밥을 지으신 자리와 구호나무 등을 보았다.

백두산밀영고향집을 방문하여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를 되새겨보며 혁명의 성지를 돌아보았다.

삼지연대기념비를 참관하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돌아보고 삼지연읍지구의 건설장들을 찾아 충정의 한마음을 바치였다.

행군과정에 그들은 항일빨찌산참가자들의 회상기연구발표모임과 혁명가요대렬합창경연을 비롯한 정치문화사업도 진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