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우표박물관이 개건되였다.

박물관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청소년시절에 수집하신 우표첩을 비롯한 사적자료들과 절세위인들의 혁명업적, 공화국의 발전행로를 보여주는 우표와 우편엽서, 우표관련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조선의 고대 및 중세우편통신력사, 조선봉건왕조말기 근대적우편제도의 설립을 보여주는 력사자료와 유물들도 있다.

박물관에는 이밖에 우표보급매대와 기념품매대 등이 꾸려져있다.

개건된 조선우표박물관 개관식이 11일에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광호, 체신상 김광철, 관계부문 일군들, 조선우표박물관 종업원들, 우표수집가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대사관 문화 및 친선관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개관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우표들과 유물들을 돌아보았다.

한편 조선우표박물관이 새로 개건된것과 관련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는 기념우표를 내놓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