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도꾜)조선중앙통신사는 13일 《대결광신자들의 파렴치한 <안보붕괴>타령》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내용의 론평을 발표하였다.
최근 남조선의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당장 페기해야 한다고 악을 쓰며 고아대고있다.
리유인즉 합의서가 《안보붕괴》를 불러온다는것이다.
《자유한국당》패당은 매일과 같이 《국회》와 언론에 나타나 《남북군사합의서로 국가안보의 토대가 허물어졌다.》, 《북이 남북군사합의서를 악용해 우리 국방주권을 유린하고있다.》고 얼토당토않은 소리들을 계속 늘어놓고있다.
얼마전에는 군사분계선에까지 나와 돌아치며 《남북군사합의서는 독소조항으로서 안보파탄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악담을 줴쳐댔다.
한편 우리에 대한 적대감이 뿌리깊이 박힌 전직 국방부 장관들을 비롯한 군부의 퇴물들은 《예비역장성단》이라는 극우보수단체를 조작하고 《정부》의 정책이 《총체적국가안보위기를 초래할수 있다.》고 역설하면서 2월중 합의서페기라는 《시한부》까지 정해놓았다.
《안보붕괴》니, 《안보파탄》이니 하는 이들의 궤변들이야말로 이 세상 밝은 하늘아래서 절대로 통할수 없는 생억지주장이 아닐수 없다.
누구나 공인하는바와 같이 북남군사분야합의서는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한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이다. 남조선인민들뿐아니라 온 겨레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지환영한것은 당연하다.
지난해 합의서리행을 위한 의의있는 첫 걸음도 떼여져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에서 진전이 이룩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한사코 부정하고 평화번영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념원에 정면도전하는 쓰레기들은 과연 어떤자들인가.
너절한 《안보장사》놀음으로 민중을 기만하고 비루한 정치적잔명을 연명해온 정치협잡군들이다.
극단한 동족대결정책과 외세의존정책아래 민족의 자주권과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해쳐온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역적, 대결광신자들이다.
이자들의 목적은 명백하다.
동족상쟁을 끝장내게 될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기어이 없애치움으로써 지금까지 대결로 생존공간을 유지해온 저들의 숨구멍을 틔우고 기울어져가는 마지막 운명을 어떻게 하나 건져보려는데 있다.
도적이 도적이야 한다고 민족의 안전을 여지없이 파탄시키는 장본인들이 도리여 《안보가 무너진다.》고 아부재기를 치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북남사이에 이룩된 모든 합의들은 겨레의 안녕과 민족의 무궁번영을 담보하는 소중한 성과물인 동시에 반드시 리행해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이다.
이를 거역하는 모든자들은 보수야당이건, 군부퇴물이건 하나같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하루빨리 제거해버려야 할 반역의 무리들이다.
남조선각계층은 평화번영을 지향하는 대세의 흐름을 대결과 전쟁의 과거로 회귀시키려고 악을 써대는 천하역적들에게 단호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