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백살장수자들이 늘어나는 속에 평양시의 중구역 대동문동 리호성할머니가정에 경사가 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는 리호성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시였다.

해방전 성천군에서 빈농의 딸로 태여나 천대와 멸시를 받아온 그는 조국광복회 회원인 남편의 혁명사업을 도와 조국해방위업실현에 기여하였다.

그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품속에서 조선로동당원이 되였으며 녀맹일군으로 성장하여 녀맹원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적극 불러일으켰다.

조국보위의 사명감을 간직한 그는 혁명의 군복을 입고 조국해방전쟁시기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으며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힘껏 일하였다.

할머니는 당의 품속에서 반일애국렬사유가족으로, 전쟁로병으로 떠받들리우며 사회주의제도의 혜택속에 여생을 누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