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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은 대미추종의 산물
(평양 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남조선당국과 미국이 서울에서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짓고 협정문에 가서명하였다.그에 의하면 남조선당국과 미국은 미군유지비를 지난해보다 8.2% 더 늘이기로 정식 합의하였다.협정의 유효기간은 미국의 요구대로 1년으로 정해졌다.

2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10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의 체결은 미국의 강박과 그에 대한 추종의 산물이라고 폭로하였다.

론평은 남조선강점 미군은 해마다 막대한 액수의 혈세를 《방위비분담금》의 명목으로 사용하고있으며 그렇게 받고있는 돈도 다 쓰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노력에 의해 평화의 기류가 조성되고있다.북남사이에도 군사적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지고있다.바로 이러한 때에 남조선강점 미군유지비가 대폭 늘어난 사실을 어떻게 보아야 하겠는가.

남조선의 각계 단체들과 인사들이 이번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체결을 평화시대에 역행하는 행위로 규탄하면서 당장 재협상에 나설것을 요구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남조선인민들이 이번 협상을 굴욕적인 협상으로 단죄하고 《동맹》을 구실로 더 많은 혈세를 빼앗아내려는 미국을 폭로하면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페기투쟁에 나서고있는것은 당연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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