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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유엔안보리 상임리사국진출을 넘겨다보는 일본 조소
(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지금 유엔무대에서는 안전보장리사회개혁을 위한 정부간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있다.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확대 등 핵심사항들을 놓고 끈질긴 론전이 벌어지고있는 속에 일본이 상임리사국진출에 유리한 길을 열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다.

2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제 처지는 전혀 생각지 않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를 넘겨다보는 일본의 행위는 주제넘고 분수없는 처사이라고 조소하였다.

일본은 전범국들가운데서 유일하게 과거청산을 옳바로 하지 않은 나라이라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을 침략하고 태평양전쟁을 도발하여 제2차 세계대전의 불길을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확대한것이 다름아닌 일본이다.

과거죄행에 대해 인정도 사죄도 청산도 하지 않고있는 일본이 뻔뻔스럽게도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사명으로 하는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자리를 넘겨다보는것 자체가 유엔헌장에 대한 로골적인 무시이며 인류량심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다.

초보적인 자격도 못 갖춘 주제에 앞목을 길게 빼들고 주책없이 높은 곳만 올려다보는 일본에 대해 세계민심은 조소를 퍼붓고있다.

특대형반인륜범죄로 아시아인민들의 마음속에 대를 두고 아물수 없는 상처를 남겨놓은 일본이 해야 할 일은 특대형반인륜범죄에 대한 국가적, 법적책임을 인정하고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하는것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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