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2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서해지구의 수산사업소들이 올해 첫 출어를 진행하였다.

평안남도수산관리국산하 수산사업소들에서 24일 첫 출어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고기배수리와 어구자재를 마련하는 사업에서 혁신을 일으켜 그 전해보다 출항준비를 앞당겨 끝낸 문덕과 한천, 가마포, 평원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이 이날 어장으로 나갔다.

25일부터 27일까지 평안북도수산관리국산하 룡암포, 정주, 철산수산사업소와 남포수산사업소에서도 수십척의 고기배들이 어장을 향해 출발하였다.

수산성 책임부원 오광덕은 올해 모든 수산사업소들에서 선진적인 어군탐색방법과 어로기술을 도입하는 등 과학적인 어로체계가 세워진데 맞게 물고기잡이를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성과를 거둘것이라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