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9년 3월 1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일본의 독도《령유권》나발은 황당무계한 궤변
(평양 3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해마다 2월 22일이면 일본에서는 《다께시마의 날》이라는 광대놀음이 벌어진다. 이날이 오기만 하면 고위정객들은 물론 정계에서 물러난 우익보수떨거지들까지 모두 떨쳐나 조선민족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를 저들의 땅이라고 우겨대며 무조건 되찾아야 한다고 기염을 토한다.

바로 얼마전에도 시마네현에서 《다께시마의 날》행사가 강행되였다. 일본당국은 여기에 정부급고위인물을 파견하고 독도에 대한 《령유권》나발을 불어댔다.

1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그야말로 주객을 전도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라고 규탄하였다.

론평은 일본은 모략의 산물인 《시마네현고시》라는것을 내들고 세계의 인정을 받아보려 하지만 그런 파렴치하고 유치한 수법은 그 누구에게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반동들이 노리는 검은 속심은 독도를 분쟁령토처럼 만들어놓고 기회를 보아 힘으로 타고앉자는데 있다.

일본반동들은 어리석은 개꿈을 꾸고있다.

지금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날로 무모해지고있는 일본의 령토강탈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말아야 하며 총대로 결산하여 쌓이고쌓인 원한을 풀어야 한다는 분노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나오고있다.

일본정객들은 이것을 흘려듣지 말아야 한다. 이 분노가 폭발하는 경우 일본에 어떤 참혹한 후과가 차례지겠는가 하는것을 심중히 생각해보아야 한다. 경고하건대 재앙을 청하는 어리석은 령토강탈야망을 버려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