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일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 주재 조선대표부들에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2월 9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에 로씨야, 윁남, 몽골, 라오스, 수리아, 네팔, 먄마, 캄보쟈, 이란, 인도네시아, 인디아, 타이,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슈, 벨라루씨, 도이췰란드, 벌가리아, 체스꼬, 스위스, 로므니아, 이딸리아, 에스빠냐, 기네, 민주꽁고, 에짚트, 에티오피아, 적도기네, 나이제리아, 리비아, 쿠웨이트, 남아프리카, 세네갈, 메히꼬, 브라질, 베네수엘라주재 조선대표부들과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조선상설대표부, 유엔주재 조선상임대표부에서 경축모임, 도서 및 사진전시회, 좌담회, 영화감상회, 연회가 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김정일화》, 《일심단결로 승리떨쳐온 내 조국》을 비롯한 조선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 정부, 정당, 단체, 기관의 인사들과 군중들, 국제 및 지역기구 대표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대표부일군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비서는 인류자주위업수행에 모든것을 바치신 김정일동지는 세계정치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기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체스꼬슬로벤스꼬공산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김정일동지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비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위업수행에 거대한 공헌을 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말하였다.

메히꼬인민사회당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당건설업적과 선군령도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