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올해 방직공업부문의 첫 년간계획완수자가 배출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직포공 엄송경이 지난 2월 28일까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새해 정초부터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길을 줄달음쳐온 그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외국방문의 길에 오르셨다는 소식이 전해진 순간부터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충정의 순회길을 이어갔다. 정량의 2.5배에 달하는 직기들을 맡아 하루계획을 700%로 넘쳐 수행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엄송경의 뒤를 이어 많은 방직공들이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다추, 다기대운동을 벌려 기대의 가동률을 최대로 높이고있으며 자기 교대를 마치고 다음교대의 작업을 스스로 도와주는 집단주의기풍을 높이 발양하고있다.

결과 20여명의 방직공들이 상반년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이들의 생산성과를 본받아 전국의 방직공장들이 들끓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