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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력기세계대회 참가 조선선수들 귀국
(평양 3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2019년 국제력기련맹 세계컵경기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선수들이 3일 귀국하였다.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에서 진행된 경기대회에는 조선과 중국, 로씨야, 이딸리아, 메히꼬를 비롯한 많은 나라와 지역의 남, 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서 조선선수들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6개를 쟁취하였다.

남자 67㎏급, 녀자 87㎏급경기에 출전한 박정주, 김은주선수들은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1등을 하였다.

엄윤철선수가 남자 61㎏급경기 추켜올리기에서, 최효심선수가 녀자 59㎏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리성금선수가 녀자 49㎏급경기 추켜올리기와 끌어올리기, 종합에서 은메달들을 받았다.

남자 73㎏급, 67㎏급, 녀자 87㎏급, 64㎏급경기 끌어올리기에서 오강철, 박정주, 김은주, 김효심선수들이 각각 2위를 하였다.

최전위, 림정심, 림은심, 최효심선수들이 남자 81㎏급, 녀자 76㎏급, 64㎏급, 59㎏급경기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각각 은메달을 받았다.

남자 73㎏급, 녀자 64㎏급 추켜올리기와 종합에서 오강철, 김효심선수들이, 녀자 76㎏급, 64㎏급 끌어올리기에서 림정심, 림은심선수들이 각각 3위를 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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