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국견 풍산개는 민족의 자랑이며 귀중한 재보이다.
고유한 향토품종인 풍산개는 령리한 생김새와 매우 뛰여난 기질로 하여 조선인민의 사랑을 받고있다.
풍산개는 성질이 온순하고 령리하며 주인을 잘 따르지만 주인과 자기를 해치려들면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물어메치는 강한 투지와 용맹을 지니고있다.
풍산개가 사냥군도 없이 송아지만한 호랑이를 물어메쳤다는 이야기와 불속에서 주인을 구원하고 죽었다는 옛이야기 등이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옳바른 민족유산보호정책에 의하여 풍산개는 주체45(1956)년 4월 국가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으며 순종을 보호증식시켜나가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졌다.
원산지인 량강도 김형권군에 풍산개천연기념물보호구역이 설정되였으며 민족의 기상을 닮은 풍산개는 국견으로 제정되였다.
조선인민들속에서 풍산개를 기르려는 열의가 날로 높아져 량강도 김형권군과 그 주변지역은 물론이고 각지에서도 국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황해북도 사리원시에서는 해마다 봄철이면 많은 애호가,전문가들의 관심속에 풍산개품평회가 진행되고있다.
품평회의 목적은 국견인 풍산개에 대한 등록조사와 품종평가를 진행하고 풍산개표준형태와 생물학적특성에 대한 지식을 보급함으로써 순종마리수를 더욱 늘이는데 있다.
외국인들속에서도 풍산개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높아가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