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알곡증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장들에서 수요가 높은 벼모판종합영양제생산을 늘이고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보통강유기질복합비료공장에서 지난 시기에 비해 매일 1.5배나 많은 이 영양제를 생산하여 올해농사의 첫 공정인 벼모판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할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이 영양제는 벼모를 키우는데 필요한 질소, 린, 카리 등 영양원소들이 들어있는 가루상태의 벼모판전용비료인데 그 효과성은 지난 시기의 농사경험을 통하여 확증되였다.
원료투입으로부터 제품포장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생산공정에 자동조종체계가 확립된 공장에서는 일정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교대조직을 치밀하게 하여 생산실적을 계속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