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사설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에 전체 선거자의 99.99%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에 등록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고 밝혔다.

이것은 공화국정권에 대한 전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심의 표시이며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만방에 빛내여나가려는 열렬한 애국심의 거세찬 분출이라고 사설은 강조하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4기 대의원선거는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힘있게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준 정치적사변이였다고 지적하였다.

전체 인민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친 공화국의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를 실현해나갈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였다는데 이번 선거가 가지는 거대한 력사적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를 통하여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승승장구하는 우리 국가의 진면모와 양양한 전도를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성실한 애국의 피와 땀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결심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고 지적하였다.

사설은 모두다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공화국정권의 강화발전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휘황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하여 억세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