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수령은 인민대중과 동떨어져있는 존재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생명의 중심이며 최고뇌수이라고 강조하였다.
인민대중의 리익의 최고체현자이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투쟁의 조직자, 향도자이라는데 수령의 특출한 지위와 역할이 있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수령은 인민대중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끄는 위대한 령도자이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주체로 되기 위하여서는 하나의 사상, 하나의 조직으로 결속되여야 한다.인민대중을 자주적인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고 혁명조직에 묶어세우는것은 수령만이 할수 있는 위업이다.
수령은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정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게 하고 모든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주인답게 참가하게 하며 외세의 온갖 압력과 전횡, 침략책동을 걸음마다 배격분쇄하고 자주적인민의 존엄높은 삶을 굳건히 지켜나가도록 이끌어준다.
수령은 한평생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인민의 위대한 복무자이다.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금문자로 빛나는 인민적수령의 최고귀감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은 령도자로서, 혁명가로서, 인간으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모진 고생과 시련을 다 겪으시면서도 오직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인민의 령도자의 성스러운 혁명력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보다 뜨거운 인민사랑, 인민을 위한 가장 적극적이고 희생적인 헌신의 력사를 줄기차게 이어가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라고 론설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