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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님과 일화(696)
     높은 평가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6(1947)년 1월 어느날 청진제철소(당시)를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로부터 제철소의 형편에 대하여 알아보시고 요즘 무엇을 만들고있는가에 대하여서도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제관직장에서 제초기, 보습을 비롯한 농기구들을 만들고있다고 말씀드리자 그이께서는 그럼 용광로로 가는 길에 농기구를 만드는것을 좀 보고 가자고 하시며 제관직장으로 향하시였다.

로동자들이 올리는 인사에 답례하신 그이께서는 방금 만들어놓은 농기구들을 손수 만져보시면서 아주 잘 만들었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일군으로부터 구내에 널려있는 파고철들을 모아가지고 만든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참 훌륭하다고, 이렇게 창의창발성을 발휘해야 새 조국건설을 빨리 다그칠수 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과분한 평가를 받아안고 몸둘바를 몰라하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공장안에 있는 유휴자재를 수집해서 이렇게 농기구들을 만들어 농촌에 보내주고있으니 동무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들이다, 바로 이것이 나라의 주인, 공장의 주인으로 된 새 조선의 로동계급이 가져야 할 자각적인 태도이라고 강조하시였다.

자기들이 한 크지 않은 일을 보시고 높은 평가를 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앞으로 일을 더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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