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창립 70돐 기념보고대회가 24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상무위원회와 서기국을 비롯한 단체성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조선직업총동맹, 조선농업근로자동맹,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조선민주법률가협회, 조선아시아아프리카단결위원회, 조선반전평화의사협회 일군들과 성원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기념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가 지난 70년간 국내외에서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며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들을 활발히 벌려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으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평화에로 향한 기류가 형성되고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좋은 분위기가 마련된데 대하여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국내외에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과 6.12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요구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국통일을 앞당기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며 세계의 진보적인사들과 기구 및 단체들과의 련대를 강화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