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3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봄철전국신발전시회-2019》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평양역전백화점에서 련일 성황을 이루며 진행되였다.
《전국신발전시회-2018》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도 새 기술이 도입된 많은 국내산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나라의 흔한 원료를 리용하여 새로 개발한 접착제와 광택제로 장식효과를 높인 원산구두공장의 녀자구두와 아동구두들, 보다 정밀하게 제작한 신발창형타에 의해 눈맛이 더욱 살아나는 류원신발공장의 운동신발들이 놓인 전시대가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였다.
라선선량무역회사에서 출품한 새로운 탄력성재료의 신발창으로 운동능력을 높여주는 체육신발들과 인공잔디 및 자연잔디운동장은 물론 임의의 곳에서도 불편없이 리용할수 있는 명수합작회사의 에바수지재생기술을 도입한 축구화가 전문가, 애호가들속에서 호평을 받았다.
접착세기를 보다 높인 평양구두공장의 제품들과 구두창형태의 안정성을 보장하면서도 경량화를 더욱 높은 수준에서 실현한 조선금은산무역회사의 신발들도 관심을 모았다.
강봉무역회사의 제품들은 강냉이오사리로 만든 천을 나노처리하여 신울과 깔창으로 리용함으로써 가볍고 통기성이 높을뿐아니라 항균력 또한 강한것으로 하여 년로한 사람들속에서 수요가 높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