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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 농촌들에서 다수확운동 고조
(평양 3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농촌들에서 다수확운동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봄철영농기가 한창인 지금 농업지도기관과 협동농장들에서는 알곡증산을 위한 단위별, 농장원별사회주의경쟁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여 농장원들의 투쟁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얼마전 평안북도 운전군 보석협동농장에서 진행된 전국농업부문 일군들을 위한 봄철씨뿌리기기술전습회는 과학농사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올 농장원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되였다.

협동농장, 작업반, 분조들에서 필지별토양의 특성에 맞게 다수확품종들을 배치하고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경쟁,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이겨내기 위한 경쟁 등이 진행되고있는 속에 다수확단위들은 더욱 분발해나서고 뒤떨어졌던 단위들에서는 목표를 높이 세워 앞선 단위들을 따라잡기 위한 분위기가 고조되고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적극 벌려나갈 때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는것은 다수확단위들과 농장원들의 경험이 말해주고있다.

지난해에 고온과 가물 등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각지의 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가 다수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으며 다수확농장원은 그 전해보다 1만 6,000여명이 늘어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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