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맛있고 영양가높은 남새작물인 푸초를 널리 재배하여 식생활과 병치료에 리용한 력사는 대단히 오래다.
옛 문헌들을 통해 이에 대해 알수 있다.
《고려사》에는 푸초김치를 만들어 국가제사음식의 하나로 리용하였다고 씌여있다.
조선봉건왕조실록, 《훈몽자회》, 《산림경제》, 《림원십륙지》 등 많은 고전들에도 푸초에 대한 상세한 기록들이 있다.
《산림경제》에는 푸초절임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되여있으며 《증보산림경제》에는 동치미 등을 만들 때 주요향신료의 하나로 푸초를 리용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림원십륙지》에서는 푸초를 남비바닥에 깔고 준치를 쪄낸다고 하였다.
이밖에 민속조사자료에 의하면 황해도지방에서 푸초김치를 즐겨 만들어먹었으며 대구지방에서는 미꾸라지탕을 끓일 때 푸초를 많이 넣는다고 하였다.
또한 예로부터 푸초는 고려약재의 하나로 리용되였다.
《동의보감》에는 조선인민이 오래전부터 푸초씨를 리뇨제, 설사멎이약으로, 잎과 줄기를 지혈제로 써왔다고 씌여있다.
푸초는 오늘 조선사람들속에서 인기있는 남새로 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