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26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9일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광장을 비롯한 수도의 무도회장들에 《조선의 행운》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며 무도회들이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세대와 세기를 이어 줄기차게 전진해나갈수 있는 만년토대를 마련해주신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며 경축의 춤바다를 펼치였다.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가는 열혈청춘들의 열정이 《청춘송가》,《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의 노래와 함께 차넘치는 속에 무도회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이날 각지에서도 경축무도회가 있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