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전 일본수상 하또야마가 기자회견에서 조선반도분렬에 큰 책임이 있는 일본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당국이 조선반도평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훼방군노릇을 하고있는데 대하여 비판하면서 강제징용과 성노예문제 등에 대해서도 사죄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17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지난날 조선민족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서도 그 책임을 회피하려고 모지름을 쓰며 대세의 흐름에 역행해나서고있는 일본당국에 주는 충고이라고 지적하였다.
론평은 하또야마가 언급한바대로 일본은 조선반도분렬에 큰 책임이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반도분렬의 연원은 바로 우리 나라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지배에 있다. 이것은 일본사람들자체가 인정하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죄책감을 느낄 대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실시하면서 조선에 대한 분렬정책을 추구하는 나라들에 합세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나라의 통일을 한사코 가로막아나서고있다.
오늘날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 국제적인 흐름으로 되고있다.
지난날 인류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웠던 여러 나라들이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조치를 취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그와 상반되게 놀아대고있다.
과거범죄를 부정하면서 사죄, 배상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고있는 일본에 대한 우리 인민의 증오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시간을 끌수록 죄는 더 커지게 되는 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