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수정과는 조선의 민족전통음료이다.

곶감, 생강, 계피, 사탕, 꿀 등을 원료로 하는 이 음료를 곶감정과라고도 불렀다.

수정과를 만드는 방법은 지방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잘게 다진 생강과 계피가루를 우린 사탕물에 씨를 뽑은 곶감을 담그고 그우에 잣알을 띄워서 만들었다. 꿀을 리용하기도 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끓였다가 식힌 물에 곶감을 담그고 거기에 생강, 잣을 넣어 이 음료를 만들군 하였는데 겨울 한철에만 맛볼수 있는 독특한것으로 일러왔다.

자료에 의하면 달고 시원하면서도 향기로운 수정과는 그 맛이 독특하여 이웃나라에서도 만드는 법을 배우려고 하였다.

수정과를 만드는 과정에 생기는 각종 비타민과 광물질, 아미노산은 피를 맑게 하고 피로를 풀게 하는 등 사람의 건강에 좋은 약리작용을 한다.

수정과는 국가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