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4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25일 적도기네공화국 대통령 오비앙 느게마 므바쏘고가 축전을 보내여왔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친근한 벗이신 위원장각하

나는 적도기네정부와 인민 그리고 나자신의 이름으로 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시 추대되신데 대하여 가장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각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를 령도하시는 고귀한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축원합니다.

아울러 나는 우리 두 나라 인민들사이에 존재하는 훌륭한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들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