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인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중앙과 지방에서 경축행사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극장들과 유원지 등에서 중앙예술단체들의 경축공연들이 있었다.

5.1절기념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봉화예술극장에서는 국립민족예술단 무용조곡 《제힘이 제일이야》공연이 있었다.

혁명연극 《경축대회》공연이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은 만경대유희장과 평양교예극장, 국립교예단 요술극장에서 다양한 종목의 교예, 요술작품들을 펼쳐보이였다.

피바다가극단 예술인들도 개선문광장에서 조선민족의 고유한 선률과 장단, 춤가락으로 이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혁신자축하모임, 축하공연무대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각지 농장들에서도 농업근로자들이 축구, 롱구, 배구, 바줄당기기, 윷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경기, 유희오락경기를 하면서 로동생활의 진정한 창조자,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로서의 보람을 한껏 느끼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