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이름난 약수들중에는 대동약수도 있다.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이 약수는 탄산성분과 철성분이 많아 위병, 간염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치료에 특효가 있는것으로 널리 알려졌다.

약수의 광물질총량은 1.5g/L, 유리탄산은 2.5g/L, 메타규산은 104.8mg/L이며 주요이온성분들로서 수소탄산이온, 나트리움이온, 칼시움이온, 마그네시움이온, 철이온 등이 있다.

온도는 10℃, pH는 6.2이다.

약수터는 평안북도 동창군 읍에서 동남쪽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그 가까이에는 료양소가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시기인 주체39(1950)년 10월 몸소 이 약수터를 찾으시고 근로자들의 병치료에 약수를 리용할데 대해 교시하시였다.

동창군 대동약수료양소 소장 박광철의 말에 의하면 료양소에서는 지난 수십년간 과학적인 료양치료방법들을 적극 적용하여 만성소화기질병을 비롯한 여러가지 질병치료와 재발을 막는데서 성과를 거두었다.

해마다 군내근로자들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서 찾아오는 많은 료양생들에 대한 치료를 잘해주어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