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광복회10대강령》은 조선인민의 민족적 및 사회적해방을 위한 력사적인 강령이였다.

조국광복회창립 83돐에 즈음하여 백두산위인칭송국제축전 스위스조직위원회, 스위스조선위원회, 스위스주체사상연구소조가 4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이와 같이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1936년 5월 5일 조선에서의 첫 반일민족통일전선체인 조국광복회를 창립하시였다고 하면서 성명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이께서 작성하신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는 일제의 통치를 전복하고 진정한 인민정부를 수립하며 조선의 독립을 위하여 싸울수 있는 혁명군대를 조직할데 대한 문제, 8시간로동제를 비롯하여 민주개혁들을 실시할데 대한 문제 등이 밝혀져있다.

조국광복회는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고 조선인민자체의 힘에 의거한 나라의 자주독립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였으며 짧은 기간에 전조선반도로 급속히 확대되였다.

1945년 8월 15일 마침내 조선은 해방되였으며 이것은 조국광복회의 승리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