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 1돐에 즈음하여 국제인민투쟁련맹이 4월 26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판문점선언은 조선반도에 전쟁이 없는 새로운 평화시대가 열리였음을 엄숙히 천명하였다.
분렬과 대결을 끝장내고 민족적화해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노력을 지지한다.
선언의 채택은 조선민족은 하나이며 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세계에 과시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장기간의 분렬과 외부의 간섭, 제국주의자들의 전쟁책동은 끝장나야 한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수립을 위한 세계인민들의 투쟁에 합세할것이다.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투쟁에 언제나 굳은 련대성을 보낸다.
한편 판문점선언과 6.12조미공동성명채택 1돐에 즈음하여 아시아태평양법률가련맹이 5월 3일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을 지지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