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수도 평양시를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리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요대상건설 및 개건공사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개건공사장에서 계단식관람석연마작업을 완료하고 영사실 및 후생건물과 기본건물, 무대부분 등의 외부건축공사를 기본적으로 결속하였다.
현재 내부건축공사와 야외분수터공사, 주변 잔디밭형성 및 보도블로크깔기를 진행하고있다.
동평양지구 체육시설건설장에서는 총공사량의 60%계선을 돌파하였다.
시축구학교 교사, 기숙사를 비롯한 10여동의 건물외벽타일붙이기를 끝내고 동평양경기장의 축구장 및 소축구장 인공잔디깔기준비작업을 완료하였으며 넓은 면적의 원림구간에 은행나무, 소나무를 비롯한 수백그루의 나무와 수천㎡의 잔디를 심는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평양국제비행장 주변정리공사장에서도 수백동의 소층 및 단층살림집, 공공건물, 생산건물에 대한 건설 및 개건보수와 하천정리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이밖에도 대동강유보도개작 5단계공사와 평양제약공장, 평양전자의료기구공장, 평양학용품공장, 교육도서인쇄공장 2단계 개건현대화공사가 힘있게 진척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