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산림관리국 산림검사검역소에서 산림병해충구제작업에 자체로 설계제작한 모형항공기를 리용하고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소장 김철한의 말에 의하면 송충붉은눈알기생벌방사는 환경에 주는 영향이 없으며 병해충구제기일이 짧고 효과가 높은것이 특징이다. 모형항공기를 리용하는 경우 2명의 인원이 20분동안에 100정보의 산림에 기생벌을 방사할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도안의 여러 지역에 도입한 경험에 기초하여 모형항공기대수를 늘이고 산림보호사업에 널리 리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모형항공기를 리용한 기생벌방사는 제2차 전국산림과학기술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