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조선소년단창립 73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동상을 찾은 소년단원들은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소년단창립 73돐을 맞으며 조선소년단 도, 시, 군련합단체대회들이 있었다.

대회들에서 소년단원들은 지덕체를 겸비하고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준비해나가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참된 아들딸, 열렬한 소년혁명가가 될것을 결의하였다.

평양의 모란봉극장에서는 국립교향악단 음악회가 있었다.

함흥광장, 개성학생소년궁전, 송도원청년야외극장 등 각지에서도 명절을 경축하는 학생소년들의 공연이 진행되였다.

평양초등학원, 평양중등학원,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 대동강구역 청류소학교를 비롯한 각지의 학원, 초급중학교, 소학교들에서는 소년단원들의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있었다.

이날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솟아난 중앙동물원, 개선청년공원 등에서도 학생소년들의 희열과 랑만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터져올랐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