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혁명의 길에 나선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가장 기본적인 품성이라고 강조하였다.

혁명은 수령에 의하여 개척되고 전진하며 혁명가가 자기의 본분을 다하려면 반드시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녀야 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생을 변함없이 수령에게 충실하는것은 수령의 품속에서 자라난 혁명전사들의 마땅한 본분이며 도리이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결코 특별한 시기에, 위급한 정황속에서만 발휘되고 검증되는것이 아니다. 수령에 대한 혁명전사의 참다운 충실성은 일상적인 사업과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발현된다.

론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세출의 위인을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남다른 자긍심을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들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게 완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