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는 환경보호를 국가의 정책으로 내세우고 이 사업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있다.

이러한 속에 나라의 환경보호를 위한 과학연구사업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고있는 국토환경보호성 환경과학기술연구원에서 최근 새로운 전국환경감시통보체계와 복합무기고분자응집제를 연구개발하였다.

전국환경감시통보체계는 나라의 전반적인 환경감시와 오염원천자료들에 대한 조사장악과 분석, 감시 및 통보, 환경현황평가와 예측, 환경관리와 업무를 종합적으로 진행할수 있게 한다.

연소페기물로 산업페수를 정화할수 있는 복합무기고분자응집제는 응집과 흡착기능을 다같이 가지고있어 효과가 매우 높다.

이 재료는 산업페수의 침강속도를 높이고 정화장면적을 줄이며 침전물을 연료나 비료로 재생할수 있게 한다.

지금 환경과학기술연구원에서는 평양기료품공장을 비롯한 수십개 공장, 기업소에 도입하여 그 실효성이 확증된 복합무기고분자응집제를 공업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