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들에게 넘겨줄 기념물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55(1966)년 8월 어느날 신도지구간석지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섬에 도착하시여 지꿎게 내리는 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동뚝으로 향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뚝의 밑폭과 높이는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나서 무성한 갈밭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그이께서는 동행한 일군들에게 이 공사는 대단히 크고 위대한 자연개조이라고, 갈밭건설에 대한 총공격명령을 내려보자고 하시였다.
망원대에 오르시여 쌍안경을 드시고 갈밭을 둘러보신 그이께서는 여기에 와보니 정말 내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하시면서 이것이 얼마나 큰 자연부원인가고, 후대들에게 넘겨줄 좋은 기념물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이윽고 수령님께서는 아직 제방을 못 막은 구간이 얼마나 되는가를 알아보시고 그것이 제일 힘든 구간인가고 물으시였다.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바깥동뚝을 완성하기 위한 총동원령을 내려야 하겠다고, 청년발전소를 건설하듯이 《비단섬건설을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들고 갈밭건설을 전국의 청년들에게 호소하여 완성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날 부두쪽으로 발걸음을 옮기시며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다시금 동무들은 아주 좋은 일을 하고있다고, 갈은 우리 시대의 좋은 기념물이라고 하시면서 후대들이 이것을 넘겨받으면 동무들을 두고두고 이야기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시는 곳마다에서 인민을 위한 재보, 후대들에게 넘겨줄 기념물들을 수많이 창조하도록 하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