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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조선민족의 화장품
(평양 6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화장품은 이미 고대시기에 출현하였다.

평양시 락랑구역 정오동1호무덤과 황해남도 은률군 운성리1호무덤 등 고대유적들에서 발굴된 청동거울과 청동화장품통, 분가루와 같은 화장품들을 통해 이시기부터 사람들이 여러가지 화장품들을 사용하여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삼국시기에 이르러 화장품종류와 제조기술이 보다 다양해졌다.

당시 녀성들은 천연식물재료에 일종의 물질을 열처리하여 섞어 만든 연분(백분)과 잇꽃(국화과의 한해살이약초)과 같은 식물재료로 만든 연지를 썼다.

눈섭먹은 굴참나무, 너도밤나무 등을 태워 얻은 그을음에 기름을 섞어 만들었으며 머리기름으로는 동백기름을 많이 리용하였다.

고려시기에 와서 화장품을 전문생산하는 수공업자들이 생겨나고 집마당에 잇꽃을 심는 등 화장품제조기술이 보편화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는 살결을 윤택하고 부드럽게 해주며 피부의 손상을 막고 보호하는 방향으로 화장품이 발전하였다.

이 시기에 식물성재료뿐아니라 광물질로 만든 분이 많이 사용되였다.

눈섭먹은 소나무순과 유채씨기름을 리용하여 만든것이 제일 고급하였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조선민족의 화장품은 오늘 인민들의 높아지는 문화적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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