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5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네팔, 에티오피아, 나이제리아에서 업적토론회, 도서발행식, 도서 및 사진전시회, 강연회가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의 기간에 있었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각계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네팔공산당 꼬르날리주위원회 위원장은 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발전풍부화하시고 조선이 주체의 사회주의나라로 찬연히 빛을 뿌리게 하신 김정일각하의 업적을 전세계가 격찬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에티오피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전국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으로 건설하시였다고 말하였다.

에티오피아 자주정치연구위원회 위원장은 김정일각하께서는 세계사회주의운동이 우여곡절을 겪고있을 때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로작들을 발표하시고 조선을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보루로 튼튼히 다지시여 진보적인류에게 사회주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안겨주시였다고 언급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