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에서 공부하던 오스트랄리아류학생 알렉크 씨글리가 인터네트를 통해 반공화국모략선전행위를 하다가 지난 6월 25일 우리 해당 기관에 현행으로 단속되였다.

조사과정에 그가 《NK뉴스》 등 반공화국언론매체들의 사촉밑에 류학생신분을 리용하여 평양시내의 구석구석을 싸다니면서 시탐의 방법으로 수집분석한 자료와 사진들을 수차례에 걸쳐 넘겨준 사실이 밝혀졌다.

알렉크 씨글리는 우리의 내부실태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제공하는 간첩행위를 한데 대하여 솔직히 인정하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침해한데 대하여 사죄하면서 용서해줄것을 거듭 간청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인도주의적인 관용을 베풀어 7월 4일 그를 우리 경내에서 추방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