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조선의 신문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사설을 실었다.
《로동신문》은 국가적인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이 나라의 수천만 아들딸들이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삼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우리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이는 속에서도 조선인민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드팀이 없었다고 신문은 강조하였다.
김일성동지의 거룩하신 태양의 존함과 모습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 원천이며 수령님의 유훈은 사회주의조선의 모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라고 밝혔다.
김일성동지의 유훈은 혁명의 교과서이고 만능의 백과전서이며 우리 인민모두의 삶과 투쟁의 지침이며 조국이 영원히 자주의 강국으로 위용떨칠수 있게 하는 백승의 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우리 조국이 영원한 인민의 나라로 빛을 뿌릴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며 우리 조국이 계승성이 확고한 전도양양한 나라로 존엄떨칠수 있게 하는 투쟁의 기치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수령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그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수령의 유훈관철에 모든것을 다 바쳐온 고결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성스러운 25년이라고 지적하였다.
조선인민은 지난 25년간의 력사적투쟁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살며 투쟁해나갈 때 이 세상에 무서울것도, 못해낼 일도 없다는것을 심장깊이 절감하였다고 강조하였다.
모두다 당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힘있게 떨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가자고 신문은 호소하였다.
《민주조선》은 김일성동지의 영생은 곧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승리이며 수령님을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받들어나갈 때 공화국은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찬연한 빛을 뿌리게 될것이라고 지적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