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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 12시에 일제히 묵상
(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25돐에 즈음하여 온 나라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불세출의 대성인, 민족의 자애로운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인 7월 8일, 온 나라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김일성동지에 대한 그리움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쳤다.

조국의 최북단 온성군 풍서리로부터 분계연선마을 개성시 평화리에 이르기까지, 서해의 비단섬에서 동해의 알섬 등대마을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의 각급 기관, 공장, 기업소, 농장, 어촌, 학교 등 모든 단위에 조기가 드리워져있었다.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 태양상들과 영생탑,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 현지지도사적비들을 끊임없이 찾고찾았다.

정각 12시, 전국에 일제히 고동이 울리였다.

도로와 궤도우를 달리던 자동차, 기관차들과 도시와 마을, 일터를 비롯한 모든 단위들에서 고동소리가 울려퍼졌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주석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추모하여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3분간 엄숙히 묵상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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