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 도이췰란드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시기 나치스도이췰란드군이 략탈한 미술작품을 이딸리아에 반환하기로 하였다. 엄청난 가치를 가지는 그림의 소유권은 마땅히 해당 미술전시관이 가지고있어야 한다는 판단으로부터 도이췰란드당국은 그림을 훔쳐온 도이췰란드국방군 병사의 후손과의 교섭을 통하여 이 그림을 주인에게 반환하기로 한것이다.
9일부 《민주조선》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과거를 대하는 도이췰란드정부의 옳바른 립장을 보여주는것으로서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받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과거청산은 돈 몇푼을 주고받는 실무적문제가 아니며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고 다시는 불미스러운 과거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며 인류의 건전하고도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라고 론평은 주장하였다.
그러나 일본은 도이췰란드와 너무나 상반되는 길을 걷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증오와 경멸의 대상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본은 저들이 과거에 잘못을 저지른것이 없다고 강짜로 우기면서 력사를 부정할뿐아니라 과거청산을 거부해나서고있다. 심지어 세계도처에 세워지고있는 과거범죄상징물들의 철거를 요구해나서고있는가 하면 피해국으로 둔갑해보려고 별의별 요술을 다 부리고있다.
과거범죄와 관련한 일본당국의 태도는 정의와 인류량심에 대한 도전으로서 일본의 도덕적타락이 얼마나 한심한 지경에 이르렀는가 하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으로 된다.
력사는 공정하며 정의는 영원하다. 일본이 과거청산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발광하면 할수록 일본의 정치적처지는 더욱 어려워질수밖에 없으며 미래는 암담할뿐이다.
일본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떳떳이 살아갈수 있는 길은 오직 과거청산밖에 없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