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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현실을 분간할줄 모르는 일본수상의 객기 조소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얼마전에 일본수상 아베는 20개국수뇌자회의에 참가한 여러 나라 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대조선《제재결의》를 완전히 리행해야 한다는 허튼 나발을 불어댔다. 그런가 하면 그 무슨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페기》를 운운하며 제재회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10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평에서 이것은 현실을 제대로 분간할줄 모르는 정치난쟁이의 가소로운 객기라고 조소하였다.

론평은 지금 조선반도와 지역에서는 화해와 평화의 기운이 전례없이 높아지고있으며 국제무대에서는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제재를 철회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강하게 울려나오고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오히려 다른 나라들에 대조선《제재결의》를 무조건 리행해야 한다고 구걸 절반, 압력 절반식의 훈시를 하며 돌아치고있는것을 보면 확실히 일본의 정객들은 시대감각이 무디고 정세판단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면서 론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현재 국제무대에서 일본의 처지는 말이 아니다. 지역정세흐름에서 완전히 밀려나 거품신세가 되였다.

외토리신세가 된 주제에 또다시 조선반도문제에 끼여들겠다고 하는것은 어느모로 보나 일본의 처지에 어울리지 않는다.

국제사회의 조소와 경멸을 받고있는 일본이 아무리 쏠라닥거려도 그것을 곧이들을 사람은 세상에 없다. 그따위 유치한짓으로 그 무엇을 얻어보겠다고 생각하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짓이다.

일본의 정객들에게 충고하건대 제몸값을 알고 처신을 바로하는것이 좋을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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