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 단장으로 중국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성남동지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장 송도동지사이의 회담이 11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

송도동지는 대표단의 중국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체결 58돐을 맞이하는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중조관계의 초석이며 상징이라고 하면서 두 당 최고령도자동지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새시대 중조관계발전을 추동해나갈 립장을 표명하였다.

회담에는 조선측에서 대표단 성원들과 중국주재 조선특명전권대사가, 중국측에서 당대외련락부 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한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국제부대표단을 환영하는 연회가 10일 낚시터국빈관에서 있었다.(끝)